'박수홍 아내' 김다예, 안타까운 근황…"M자 탈모" 의기소침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2.20 09:51  |  조회 2887
/사진=박수홍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박수홍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박수홍(52)의 아내 김다예(30)가 산후 탈모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에서 "머리에 M자 탈모가 생겼다. 숱이 점점 빠지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머리카락을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진다"며 "난 점점 상해간다"라고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직접 두피관리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박수홍·김다예 부부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7월 혼인신고,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10월 딸을 출산했다.

김다예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임신하고 37㎏ 쪘다. 90㎏을 찍었다"며 "아이 낳고 15㎏ 빠졌는데 그 이상은 안 빠진다. 20㎏은 순전히 내가 빼야 하는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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