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터계 거물과 재혼했던 '논스톱 3' 김영아…"작년 가을 각자의 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2.29 06: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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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영아. /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
김영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영아는 "지난해 가을에 남편과 이혼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로서의 관계는 앞으로도 잘 유지하면서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들에게 애정을 변함 없이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머니로서, 일에도 열심히 임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모델 출신 배우 김영아. /사진=MBC '논스톱 3' 방송 화면 |
2009년 4월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3년 이혼했으며, 2014년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제작자로 잘 알려진 12살 연상의 일본 엔터테인먼트계 거물 시바 코타로와 재혼해 2016년 아들 도아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
당시 김영아는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아는 감독님 소개로 만나 식사를 했다. 남편이 오래 전부터 팬이었다고 하더라. 화려한 타이틀과 다르게 섬세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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