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차 값 들였는데…고은아, 재수술한 코 아직 빨개 "나아지겠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03 18:08  |  조회 583
/사진=배우 고은아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고은아 인스타그램
배우 고은아가 빙판길 낙상사고로 안면 상처를 입은 가운데 아직도 빨갛게 자국이 남은 근황을 공개했다.

3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이 나아졌다.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지겠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 고은아는 코끝에 빨간 흉터가 생긴 모습이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빙판에서 앞으로 넘어져 얼굴을 다쳤다"라고 사고 소식을 밝혔다. 다음 날에는 코, 인중, 턱에 밴드를 붙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치과 치료도 해야 한다. 얼른 회복해서 나타나겠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고은아는 2022년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을 받던 중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듬해 재수술을 받았다는 고은아는 "코 수술 비용에만 중형차 한 대 가격이 들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04년 CF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해 온 고은아는 현재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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