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민호에 "내 남편♥"…SNS 부계정 만들어 또 셀프 열애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13 09:18  |  조회 14618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SNS(소셜미디어) 부계정을 개설하고 배우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린 뒤 "내 남편"이라고 적어 셀프 열애설을 또 한 번 일으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SNS(소셜미디어) 부계정을 개설하고 배우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린 뒤 "내 남편"이라고 적어 셀프 열애설을 또 한 번 일으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또 한 번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일으켰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박봄이 인스타그램에 이민호를 또 남편이라고 올렸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박봄은 인스타그램에서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을 개설한 후 미공개 셀카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박봄은 해당 계정 소개글에 "새로운 박봄입니다. 2번째 진짜 계정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가운데 지난 12일 박봄이 "또 내 남편 이민호"라고 적은 게시물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박봄의 드라마 속 모습과 자신의 셀카가 담겨 있다. 사진 속 박봄은 홀터넥 민소매 의상을 입고 짙은 메이크업을 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박봄이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는 자신의 공식 계정에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해 셀프 열애설을 터트렸다. 당시 박봄은 단순 팬심으로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던 것을 알려졌다.

팬들은 "연예인도 연예인 좋아할 수 있지" "팬들 보는 계정에 이러는 건 아닌 거 같다" "언니 이민호 최애인 거 알겠으니까 이제 그만 해요" "남자 연예인이 갑자기 여자 아이돌 사진 올리고 '내 와이프' 하면 이해해줄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봄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앵콜 인 서울'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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