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방문한 것처럼…이시언, 25억 신혼집 공개했다가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21 11:42  |  조회 12158
집에 방문한 것처럼…이시언, 25억 신혼집 공개했다가 '깜짝'
배우 이시언이 자기 집을 리뷰한 누리꾼에 깜짝 놀란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이시언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시언은 지난해 7월 아내인 배우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84㎡)를 24억 8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해당 집에 입주한 이시언은 "어느 정도 집 정리가 좀 됐다. 저는 집을 크게 공개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며 "(이사 당시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나가고 일어나보니, 블로그 분들이 마치 우리 집에 방문한 것처럼 리뷰를 남겼더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깜짝 놀랐다. 어쩜 그렇게 속속들이 다 알고 계시는지. 진짜 대단하신 거 같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된 이상 저의 찐친 네 분을 초대해서 집들이를 먼저 해보려고 한다"며 랜선 집들이에 나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는 카메라를 들고 현관부터 시작해 집을 소개했다. 피규어부터 만화책, 앨범까지 소중한 물건들이 가득 담긴 취미방부터 주방, 거실, 침실까지 모두 공개했다. 취미방에는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이 모셔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시언의 집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탁 트인 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집을 설명하며 틈틈이 청소까지 한 이시언은 "제가 깔끔해졌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청소를 안 하면 살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시언은 지난해 7월 아내인 배우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84㎡)를 24억 8000만원에 매입했다. 그는 2018년 청약에 당첨돼 7억원에 매입했던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전용 84㎡를 6년 만에 16억3000만원에 처분하면서 9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