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성형' 박서진 만난 역술가 "관상 볼 수 없는 얼굴, 욕구불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23 06: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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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
지난 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역술가와 만난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박서진에게 "얼굴 고친 부분 있냐. 얼굴 보면 수술하는 분들은 얼굴에 특징들이 있다. 수술하는 건 타고난 관상 형태나 안색을 볼 수 없어서 관상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성형하면 관상 바뀔 수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역술가는 "인상이 바뀌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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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백지영은 "차라리 관상을 볼 수 없어진 게 다행 같다"고 말했다. 박서진이 이유를 묻자 "만약 관상이 이래서 문제라고 하면 그렇게 만들려고 또 (성형수술을) 했을 것 같다. 지금 완벽하다. 더할 나위 없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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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
이어 "결핍이 있어서 큰 나무가 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태양이 없다. 거목이 될 재능은 있지만 가장 중요한 햇빛이 없어 자라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다만 동생이 태양으로 태어났다"라고 설명했다.
박서진 사주에 대해 역술가는 "태생이 잡혀있는 걸 싫어하고 늘 벗어나려고 한다"며 "박서진 님은 잡혀 살아야 할 성향이다. 여자가 야무지고, 주도권을 가지고 서진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이성이 좋다. 본인이 내 여자한테 굉장히 잘해주고 아껴주고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그런 기질이 없게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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