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들 매일 와, 악몽 꿔"…최시훈♥에일리 한강뷰 집서 이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04 17:3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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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는 '이사 전 한남동 럭셔리 신혼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에일리는 "이사를 하기 전에 집을 최초 공개한다"며 "신혼 때문에 더 작은 집으로 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 이유에 대해 "혼자 살다 보니 친구들이 많이 모여서 큰 거실, 큰 공간이 필요해 항상 큰집에서 살았다. 결혼을 결심하니 친구들이 여러 명 모일 일도 없고 둘이 살기에 집이 너무 크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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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최시훈은 한강뷰 집에서 작은 집으로 이사하는 것에 대해 "풍수지리를 믿는다. 이 집은 물의 기운이 너무 세서 개인적으로 나랑은 안 맞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터가 얼마나 세냐면 나무 앞에서 매일 무당들이 뭔가를 하더라. 그 정도로 (물기운이) 센 것 같다. 악몽 꾸고 그런 게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오는 4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에일리는 1989년생, 최시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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