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손보승, 이경실에 돈 빌리더니 또?…"누나 카드만 주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3.07 10:5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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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 이경실에게 생활비 200만원을 빌린 손보승이 누나 손수아에게도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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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
손보승은 누나 손수아를 만나 "엄마 생일을 어떻게 할지 생각을 많이 해봤다"며 누나에게 다시 돈을 빌리며 "내가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달에 20% 정도 더 얹어서 갚도록 하겠다. 누나가 카드만 주면"이라고 말했다.
손수아가 깜짝 놀라자 손보승은 "누나가 카드만 주면 내가 가서 케이크를 사 오겠다고"고 설명을 덧붙였다. 누나가 금전적으로만 도와주면 본인이 생일파티를 준비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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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
이어 "버스킹 장비 같은 것도 사거나 빌려야 하는데 빌리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앰프 대여비가 5~6만원 한다. 빌려주는 김에 이번 이벤트에 투자만 좀 해주면"이라고 재차 부탁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의 탄식을 자아낸다. 출연진은 "계속 빌리네", "아휴, 왜 그래"라며 한숨을 내쉰다.
손보승은 2021년 23살 어린 나이에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이듬해 4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이경실과 약 1년간 절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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