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손보승, 이경실에 돈 빌리더니 또?…"누나 카드만 주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3.07 10:56  |  조회 83423
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누나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부탁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 이경실에게 생활비 200만원을 빌린 손보승이 누나 손수아에게도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선공개 영상 속 손보승은 이경실에게 "200만원만 꿔주시면 빨리 갚겠다"고 부탁해 생활비를 빌렸고, 이후 누나 손수아를 만났다.

손보승은 누나 손수아를 만나 "엄마 생일을 어떻게 할지 생각을 많이 해봤다"며 누나에게 다시 돈을 빌리며 "내가 이번 달은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달에 20% 정도 더 얹어서 갚도록 하겠다. 누나가 카드만 주면"이라고 말했다.

손수아가 깜짝 놀라자 손보승은 "누나가 카드만 주면 내가 가서 케이크를 사 오겠다고"고 설명을 덧붙였다. 누나가 금전적으로만 도와주면 본인이 생일파티를 준비하겠다는 것.

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배우 손보승이 오는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엄마인 코미디언 이경실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누나인 배우 손수아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청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이어 손보승은 엄마 이경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버스킹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킹 장비 같은 것도 사거나 빌려야 하는데 빌리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앰프 대여비가 5~6만원 한다. 빌려주는 김에 이번 이벤트에 투자만 좀 해주면"이라고 재차 부탁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의 탄식을 자아낸다. 출연진은 "계속 빌리네", "아휴, 왜 그래"라며 한숨을 내쉰다.

손보승은 2021년 23살 어린 나이에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이듬해 4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이경실과 약 1년간 절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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