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추징 논란' 이하늬, 3년 만에 둘째 임신…"태교 힘쓰는 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07 19:27  |  조회 828
배우 이하늬. 사진은 지난해 11월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하늬. 사진은 지난해 11월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하늬(41)가 둘째를 임신했다.

7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에 따르면 이하늬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하늬는 2021년 12월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2년 6월 첫딸을 출산했다. 이하늬는 약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지난 2월 이하늬는 세금 탈루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9월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득세 등 무려 약 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에 대해 이하늬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탈세·탈루 사실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재차 해명했다.

이하늬 측은 과세당국이 연예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에 부과한 법인세를 이미 납부했음에도 이 수익을 다시 개인 소득세 대상으로 보고 이중과세해 더 많은 세금을 냈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하늬는 넷플릭스 '애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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