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망한 사랑 전문가…"돈 받고 전여친 결혼식 사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19 06:4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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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망한 연애' 일화로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본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윤정수, 지예은,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정수는 MC들에게 '망한 사랑 전문가'로 소개됐다. 특히 윤정수는 전 연인의 결혼식 사회를 본 적이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윤정수는 출연진의 반응에 "그게 왜 충격입니까? 오래 만나지 않았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윤정수는 전 연인의 사회 부탁에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연결해주겠다며 완곡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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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망한 연애' 일화로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본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
이에 이상민이 함께 출연한 게스트 지예은에게 '전 연인이 결혼식 축가를 부탁한다면?'이라고 묻자 지예은이 "미쳤나 봐, 절대 안 되죠!"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탁재훈 역시 전 연인의 결혼식 사회는 못 할 것 같다고 선을 그어 윤정수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윤정수는 차만 8대를 보유하고 있었던 전성기 시절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한 대도 갖기 힘든 럭셔리 카를 2대나 보유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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