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전 남친 김용준 언급 "최다니엘과 바람 실제로 의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02 05: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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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전 남자친구인 sg워너비 김용준을 언급했다. /사진=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방송화면 |
지난 1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정음은 15년 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황정음은 "너 나 좋아했었지?"라고 말해 최다니엘을 당황하게 했다. 최다니엘은 "정말 솔직히 이야기해?"라며 "여자로선 안 좋아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나 혼자 착각한 거야? 다 세경이(신세경) 좋아하고 있었어? 뭐가 있었던 거야?"라며 서운한 척을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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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전 남자친구인 sg워너비 김용준을 언급했다. /사진=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방송화면 |
그러면서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건데, 우리가 뭐 바람이 났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루머를 언급했다. 황정음은 전 남자친구 김용준을 떠올리며 "실제로 날 의심하는 거야, 날 째려보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다니엘은 "진짜 소문이었고 아니었다"라며 재차 해명했다. 황정음 역시 "진짜 단 한 번도 따로 만난 적 없었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황정음은 "한 번은 최다니엘에게 전화가 왔는데 '나 지금 용준이랑 있어'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일부러 말하고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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