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일 만에 멜론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일 만에 멜론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우면서 솔로 가수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일 임영웅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누적 스트리밍 115억회(115억66만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18일 누적 스트리밍 114억회 돌파 이후 20일 만에 1억회 증가를 끌어낸 결과로 눈길을 끈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으로 빚은 결과다.

임영웅은 2023년 1월 '멜론의 전당'에서 집계하는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 이상~100억 미만의 '빌리언스-골드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임영웅은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6월18일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넘어서며 '빌리언스-다이아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리언스-다이아 클럽'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임영웅이 두 번째다. 솔로 가수로는 1위 기록이다.

임영웅은 최근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4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