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데뷔 64년 만의 첫 화장품 CF 온에어

퓨젠바이오 세포랩, 첫 브랜드 모델로 국민배우 김혜자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30 08:59  |  조회 548
배우 김혜자가 데뷔 64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CF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퓨젠바이오 세포랩
배우 김혜자가 데뷔 64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CF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퓨젠바이오 세포랩
국민배우 김혜자(83)가 로맨틱 코미디물 여주인공에 이어 '광고모델의 꽃'으로 불리는 화장품 모델까지 꿰찼다. 이에 데뷔 64년 만에 선보이는 첫 화장품 CF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바이오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김혜자를 모델로 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피부의 근본적인 힘 '피부 기초체력'을 키워주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본연의 제품 특성에 초점을 맞춰 '피부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배우 김혜자가 데뷔 64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CF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퓨젠바이오 세포랩
배우 김혜자가 데뷔 64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CF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퓨젠바이오 세포랩
캠페인 영상은 성스럽고 웅장한 종교적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을 배경으로 했다. 토너,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이 "수분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유분을 잡지 못했습니다", "화장을 뜨게 했습니다"라고 신에게 고해성사하자 김혜자의 "너의 화장품은 죄가 없노라"라는 목소리와 함께 '구원의 여신'처럼 에센스를 건네는 김혜자의 얼굴이 등장한다.

세안 후 제일 먼저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인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피부 건강에 필요한 탄력, 보습력, 회복력은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은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클렙스(CLEPS)를 90% 이상 함유했다.

실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202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2년간 단일품목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김혜자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사용하니 정말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이다. 지속적으로 바르면 정말 피부가 좋아질 것 같다"라며 "바이오 기업이 만들고 인공향이나 색소를 가미하지 않은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가고 좋다"라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포랩은 TV CF 온에어와 함께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최대 48%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할인쿠폰 증정, 추첨 행사 등 푸짐한 혜택을 세포랩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혜자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이다. 그는 41살 연하의 배우 손석구와 천국을 배경으로 현생을 초월한 사후 로맨스를 펼치며 화제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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