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중국서 '10억 매출' 성공 근황…"먹고 살 만하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5.14 06:28  |  조회 5145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글로벌 캔디'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사유리, 탈북민 유튜버 김서아, 가수 차오루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해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에서 활약하다 돌연 중국으로 돌아간 이유를 밝혔다.

차오루는 "생각해보니 10년 넘게 해외에 있었다.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효도하고 싶어 계약이 끝나고 중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현재 차오루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도전해 성공한 인플루언서가 됐다고. 이상민은 "중국에서 엄청나게 돈을 벌었다더라. 어마어마하다더라"라고 했고, 차오루는 "먹고 살 만하다. 먹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는 정도"라고 했다.

이상민이 "제품 하나 팔면 매출이 10억원씩 된다더라"라고 하자 차오루는 "그건 매출이지 제가 번 것은 아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한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10억 팔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차오루는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중국인 멤버로, MBC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활동 중단 후 중국으로 돌아갔으며, 2023년 한국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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