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10주년 '완전체' 앨범?…"정해진 것 없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23 12:11  |  조회 3915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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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을까.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에 소녀시대의 여름 컴백에 관한 보도에 관련해 "아직 일정 등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녀시대가 오는 7월 말 10주년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며, 최근 이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컴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5년 5집 '라이언 하트' 이후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태연, 티파니, 서현, 효연 등은 솔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아와 유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28일 정오 첫 번째 솔로 정규음반 '마이 보이스'(My Voice)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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