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그림이 패션이 된다." 예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티스틱 캐주얼 브랜드 '얼킨'(ul:kin)의 이야기다. 이성동 디자이너가 이끄는 '얼킨'은 론칭 2년만에 올 3월 진행된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
이미연, 김태희, 김혜수, 전지현, 탕웨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뮤즈'들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동명의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정샘물 원장이다.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싶...
"보편적인 것이 반드시 타당하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타당한 것이 보편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을 거예요." 사유하는 디자이너.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소울팟스튜디오(Soulpot Studio, 이하 '소울팟')'를 이끄는 김수진 디자이너다. 이제 갓 서른을 넘겼지만 패션계에서 잔뼈가 굵은 9년차 디자이너다. '소울팟'은 영화에 비유하자면 다양성 영화 혹은 독립영화다.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하지만 그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김수진 디자이너는 지난
"노력한다고 항상 성공할 순 없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다는 걸 알아둬." 성공에 관한 이 주옥같은 어록은 재미있게도 어린이 만화 영화 캐릭터 '푸(pooh)'의 대사다. '뉴욕 패션 위크에 진출한 최연소 국내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따낸 장형철 디자이너. 그가 걸어온 패션의 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지난 7월, 뉴욕 컬렉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남성복을 따로 분리한 '2016 S/S 남성복 컬렉션'이 열렸다. 뉴욕 컬렉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컨셉코리아'를 통해 한국 대표로
"한국 디자이너들의 손재주와 지속적인 연구가 합쳐진다면 세계 명품 스트리트에 입성하는 한국 브랜드가 반드시 나올 것"샤넬, 크리스찬 디올, 발렌티노 등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고급 ...
이하늬 vs AOA 혜정, 청청패션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