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편안한 차림의 공항패션 "수수하네"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원지 기자  |  2014.04.03 20:13  |  조회 3418
/사진=이동훈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2' 촬영차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홍보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붉은색 체크 무늬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검은색 재킷을 걸쳐 편안한 코디를 연출했다. 또 파란색 야구모자를 착용해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

특히 크리스 에반스는 선글라스 밑으로 덥수룩한 턱수염을 기른 채 등장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 에반스는 오는 4일부터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에 합류하며 주 촬영은 상암동 DM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서울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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