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립스틱' 출시 일주일만에 '품절 사태'

랑콤,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립스틱 컬렉션 출시 후 립스틱 매출 173% 성장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10.14 15:41  |  조회 7148
/사진제공=랑콤
/사진제공=랑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지난달 출시한 립스틱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의 인기로 매출 상승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랑콤 관계자는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출시 이후 랑콤 립스틱 부문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3% 이상 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지민이 화보에서 선보인 강렬한 레드 색상 '마틸다 레드'는 출시 직후 소비자 문의가 쇄도하며 일주일 만에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고.

모델 한지민의 이름을 따 '한지민 립스틱'으로도 불리는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은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아티스트 불렛(Artist Bullet)이라고 불리는 날이 선 듯한 정교한 모양의 립스틱이 누구나 쉽게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랑콤은 품절 사태를 낳은 '마틸다 레드'를 비롯해 △바이올렛 피버 △프렌치 코랄 △쇼미더 핑크 등 생생한 발색을 자랑하는 12종의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랑콤 홍보팀 이원선 차장은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의 인기로 랑콤 립스틱 부문 매출이 작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며 "한지민 등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립스틱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떨친 것이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의 인기 요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은 현재 전국 랑콤 매장과 롯데닷컴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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