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값 하지 말자"…키엘과 이혜영의 '수퍼 스마트 크림'

키엘 새해 첫 캠페인, 아티스트로 변신한 이혜영과 협업…수익금 일부 기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1.06 16:11  |  조회 6259
/사진제공=키엘
/사진제공=키엘
160여년 전통의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배우 이혜영과 협업을 통해 '수퍼 스마트 크림'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키엘의 2016년 첫 캠페인인 '나잇값 하지 말자'를 함께 하고 있는 배우 이혜영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탄생했다. 최근 아티스트로 변신한 이혜영이 직접 그린 작품이 새겨진 '수퍼 스마트 크림' 특별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키엘 제품을 구매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고객들에게 '동안 거울'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제품 패키지에 이혜영의 애견 '부부리'가 꽃을 들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 새겨져 있다. 지금 모습 그대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는 새해를 맞아 맞아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받아들여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나이로 살아가자는 키엘의 '나잇값 하지 말자' 캠페인 메시지이자 이혜영에게는 아티스트로서 첫 컬래버레이션 작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혜영은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배우, 사업가, 작가 등 다양한 도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단독 전시회를 열며 화가로 데뷔해 주목을 끈 바 있다. 그녀는 이번 작업에 대해 "평소 키엘이 다양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그 일원으로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가 기부활동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퍼 스마트 크림'은 리프팅·탄력·주름·피부결·보습의 5가지 노화 고민을 한번에 케어 해주는 키엘의 대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비치 트리 추출물, 재스몬산, 히아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힘있고 탄력 있는 동안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50ml(7만9000원대)와 75ml(9만5000원대)의 2가지 용량으로 나왔다.


또한 전국 키엘 매장에서 1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고 1000원을 기부하면 '동안 거울'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일부는 환경보호를 위해 비영리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될 예정이다.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 특별 한정판은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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