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 안녕"…민감성 피부를 정복할 3가지 뷰티 팁
선천적·주기적·후천적 민감성 피부…유기농 화장품 & 생활 속 실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4.11 1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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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어 |
◇선천적·주기적·후천적 민감성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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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
세 번째는 후천적 민감성 피부다. 성인이 되고 난 뒤 피부가 민감해진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스트레스 및 자외선 노출, 수면 부족, 음주 및 흡연, 화장품 오용 등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즉 반복적인 자극에 기초해 피부가 예민하게 변화하는 것이다.
◇유기농 화장품 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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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n Style '겟잇뷰티 2016' 방송화면 캡처 |
피부 민감성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라면 항염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선택한다. 알로에 베라와 카렌듈라가 대표적이다. 이때 피부에 견고한 장벽을 생성하는 세라마이드나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면 진정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화장품에 대한 반응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화장품을 넓은 면적에 적용하기 전에 좁은 면적에 시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좋지 못한 반응이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 정도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 실천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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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
매일 밤마다 수분 마스크를 활용해 들뜬 피부를 가라앉힌다. 차갑게 보관한 내용물을 얼굴에 덮고 10분이 지나면 떼어 낸다. 수딩 제품을 듬뿍 발라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다. 미백 마스크나 주름 개선 마스크는 활용하지 않는다.
비교적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눈가와 입가의 메이크업을 지울 때에는 리무버를 흠뻑 적신 면봉을 이용해 해당 부위를 살살 문지른다. 각질은 되도록 제거하지 않는 편이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각질을 제거할 때에는 물을 흠뻑 적신 화장 솜을 이용해 얼굴을 살살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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