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왕따 사건', 진실 밝혀지나?…아름 "정말 많이 참았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09 15:21  |  조회 9217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화영 효영 자매와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아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다른 건 다 떠나서 제 지난 사진 올려주신 아주 감사한 기자분. 꼭 곧 만납시다"라며 "모르겠네요. 만일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기자님 힘내세요.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 힘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의 '기프트'(Gift) 재생 화면을 캡쳐해 게재했다.

아름은 영어로 "난 괜찮다" (I'm ok)와 일본어로 "걱정 마, 난 괜찮아"(心配しないでね私いい)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心配かけてすみません)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특히 함께 올린 사진에는 "누가 뭐래도 나는 약하지 않다고, 눈물로 참던 날들 나를 모르고 나를 말하는 얘기도 듣고 싶지 않았어"라는 가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아름은 지난 8일 불거진 tvN '택시' 효영 화영 방송분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방송에서 화영은 5년 전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두고 티아라 전 스태프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하며 온라인에 사태를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주장한 A 씨는 티아라 출신 화영의 언니 효영이 아름에게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등 폭언하는 내용이 담긴 메신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했으며 2013년 티아라엔포(티아라 N4) 미니앨범 '전원일기'까지 티아라 멤버로 지내다가 당해 7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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