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오드리 햅번처럼…300억 다이아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2.25 17: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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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
레이디 가가는 2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
레이디 가가는 밝은 금발을 풍성하게 올려 업헤어를 연출해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돋보였다.
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
레이디 가가가 착용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옐로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골프공 크기와 비슷하다.
141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가격은 약 30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336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무게는 128.54캐럿이며, 82개 이상으로 커팅돼 화려하게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수 레이디 가가, 오드리 햅번/AFPBBNews=뉴스1,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
한편 레이디 가가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으로 여우주연상, 작품상, 주연상,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며, '스타 이즈 본'의 'Shallow'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레이디 가가는 수상 소감으로 "꿈이 있다면 계속 싸워나가기를 바란다. 열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거절 당해도 상관 없다. 다시 일어나서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가수 레이디 가가/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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