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에 딱!…'카디건' 예쁘게 입는 법
환절기 패션,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멋·보온성 챙겨야…카디건 스타일링 TIP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3.17 06: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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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그룹 블랙핑크 제니, 배우 고준희/사진=뉴스1, AFPNews=뉴스1, 고준희 인스타그램 |
카디건은 외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추를 모두 여며 일반 상의처럼 입을 수도 있어 1석2조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봄 카디건, 예쁘게 입는 법을 소개한다.
◇2020 S/S 트렌드는 '크롭트 카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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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블랙핑크 지수, 제니, 그룹 레드벨벳 슬기 /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그룹 블랙핑크 지수, 제니와 그룹 레드벨벳 슬기는 크롭트 카디건에 다양한 팬츠를 함께 매치해 레트로 무드를 살렸다.
단추를 한 두개 정도 가볍게 풀어 마치 브이넥 크롭트 톱처럼 연출하고, 통이 넓은 일자핏 팬츠와 시크한 핀 스트라이프 팬츠를 함께 입어 내추럴한 매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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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레드벨벳 슬기, 조이, 아이린, 그룹 트와이스 나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그룹 레드벨벳 슬기, 조이, 아이린과 그룹 트와이스 나연은 상체에 딱 달라붙는 밀착 크롭트 카디건을 택했다.
슬기는 타탄 체크가 감각적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프레피룩을 연출했으며, 조이는 패턴 롱 스커트를, 아이린과 트와이스 나연은 생지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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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블랙핑크 제니, 에이프릴 나은, 가수 효민, 선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여전히 핫한 트렌드 컬러인 네온 그린이나 가수 선미, 효민이 택한 또렷한 마젠타 핑크, 연핑크 등 화사한 컬러 카디건으로 얼굴빛을 밝혀보자.
◇사랑스러운 '오버사이즈 카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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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강민경, 배우 손예진, 그룹 블랙핑크 지수/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뉴스1 |
배우 손예진과 블랙핑크 지수처럼 깜찍한 미니드레스에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카디건을 흘러내릴 듯 걸치면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아직 날씨가 쌀쌀한 만큼 앙고라, 모헤어 등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소재를 택하면 추워보이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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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가수 산다라박, 배우 이시영, 그룹 블랙핑크 로제/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카디건, 포멀룩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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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배우 고준희, 그룹 에이프릴 나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 배우 이시영/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하지만 카디건으로도 깔끔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고준희가 택한 것처럼 트위드 재킷처럼 라이닝과 포켓 디테일이 들어간 카디건을 택하거나 클래식한 하운드투스, 타탄 체크 패턴을 입은 두툼한 카디건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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