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 최희 "몸무게 앞자리 바뀌어도 행복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7.28 09: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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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사진=최희 인스타그램 |
최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최고 몸무게 인증,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다. 고3때 몸무게를 경신했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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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 유튜브 방송 캡처 |
특히 임신 중 왕성해진 식욕이 엿보이는 최희의 폭풍 '먹방'이 눈길을 끈다.
최희는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자신을 다그치는 것 없이 먹고 싶은 것 다 먹은 적이 있었나 싶다"며 "언젠간 (원래 몸으로) 돌아갈 때는 또 눈물을 흘리며 괴롭겠지만 지금은 행복한 마음으로, 통통한 저도 좋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최희는 21일에도 "임신 후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는데 저 (원래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최희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넉넉한 사이즈의 하늘색 퍼프 원피스에 깔끔한 베이지색 에코백을 멘 모습이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최희는 양말과 스니커즈를 매치해 청초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결혼한 최희는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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