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대회 상금만 140억…"리치 언니? 돈 많다는 의미 아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09 07:21  |  조회 73024
전 골프선수 박세리/사진제공=JTBC
전 골프선수 박세리/사진제공=JTBC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자신의 별명인 '리치 언니'의 의미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3'에는 박세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리치 언니인데, 얼마나 벌었냐"고 물었다.

이에 MC 이승국은 박세리의 대회 상금에 대해 "LPGA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라며 "상금만 한화로 약 140억 원 정도 수령했더라. 정말 너무 부럽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박세리는 "저는 잘 모른다"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그러면서 박세리는 자신의 '리치 언니'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리치가 그 리치가 아니다. (돈이 많다는 게 아니라) 모든 게 넉넉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라고 털어놨다.

이어 "뭐 가진 것 때문에 그렇게 말하겠냐"라고 하자 옆에 있던 MC 유희열은 "그렇게 말하는 분의 팔이 너무 반짝인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세리는 자신이 착용한 액세서리를 보고는 "이거 하나 했네 참"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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