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9.6캐럿 다이아 두르고…'8000만원대' 패션 "어디 거?"

[그 옷 어디 거] 크리스탈 스트랩 돋보이는 '고쉬81' 드레스에 '불가리' 주얼리 매치한 블랙핑크 리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7.16 00:15  |  조회 10586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불가리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불가리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화려한 다이아몬드 패션을 선보였다.

리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채 일자 앞머리를 내려 관능적인 클레오파트라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다.

리사는 보석 스트랩 장식의 블랙 드레스 차림에 볼드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리사는 그윽한 음영 아이컬러와 캣 아이라인을 연출하고 누드 립 컬러를 발라 매혹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사진=고쉬81 by 네타포르테, 불가리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고쉬81 by 네타포르테, 불가리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리사가 착용한 드레스는 '고쉬81'(Gauge81) 제품이다. 가격은 약 50만원. 가슴 옆선부터 등 부분까지 넓게 파인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리사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반지를 매치했다.

리사가 두른 목걸이는 다이아몬드 7.19캐럿이 세팅된 제품으로 가격은 무려 6000만원에 달한다. 반지는 다이아몬드 2.45캐럿 장식의 화이트골드 링으로 가격은 2430만원이다.

한편 블랙핑크 리사는 올 여름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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