휑한 뒤통수…'인민정♥' 김동성 원형탈모 사진 공개 "맴찢"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04 13:3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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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전 쇼트트랙 선수/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
인민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성의 탈모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히며 "원형탈모. 깜짝 놀랐네.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네 마음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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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전 쇼트트랙 선수/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
이에 인민정은 "열심히 살고 있는 오빠. 나말은 안하지만 힘든게 다 보이고 혼자 꾹꾹 참아내고 이겨내려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다"며 남편을 안쓰러워했다.
이어 그는 "조금만 힘내자. 스트레스 받지말고 맘 편히 먹자. 저녁 맛있는거 차려줄게"라며 남편을 응원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쳐 부부가 됐다.
앞서 김동성은 2004년 결혼했으나 결혼 14년 만에 전 아내와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혼 당시 김동성은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월 150만원씩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일정 기간 양육비를 미지급해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김동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 해명했지만 방송 이후 전 아내가 이에 대해 반박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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