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결혼 초 유산 아픔 고백…"희망고문, 너무 힘들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9.28 08:19  |  조회 5527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유산을 경험했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결혼 4년차 'LA댁'인 박은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인 박은지는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을 공개했다.

MC들은 "임산부 두 분 모신 건 최초"라며 임신 7개월 차인 가수 이지혜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볼록하게 나온 배 크기를 비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은지는 신혼 초 겪었던 유산의 아픔을 고백헀다.

박은지는 "사실 결혼 초, 한 번 임신을 했다가 아이가 금방 떠난 적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첫 임신이) 2018년도였다. (몸을 추스르고 다시 임신을 기다리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많지 않냐. 테스트하고 결과 기다리고 하는 희망고문의 시간이 힘들었다. 자연 임신을 시도해보고 바로 시험관 시술을 하자는 마음으로 시도했더니 다행히 자연히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박은지는 태몽으로 아이가 아들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친구가 꿈을 꾸는데 내가 굉장히 넓은 미국 고추밭에 한가운데 앉아있다더라. 고추가 나오고 제가 앉아있다고 하니까. 근데 검사해보니 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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