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브루클린♥니콜라 펠츠, 과감한 커플 사진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0.21 00: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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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그의 약혼녀인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
니콜라 펠츠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really love you"(정말로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가 옷을 입지 않은 모습으로 백허그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니콜라 펠츠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나선 브루클린 베컴을 뒤에서 꼭 껴안은 채 거울을 바라보고 있다.
약혼녀인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
브루클린 베컴은 카메라를 들고 거울 속에 비친 니콜라 펠츠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의 게시물에 "말 그대로 내 모든 것♥"이라는 달달한 댓글을 남겼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같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Wife for life"(평생 함께할 아내)라는 글을 적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약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파격적인 커플 사진을 공개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2월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거품 목욕을 즐기며 입을 맞추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올 2월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지난해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며, 니콜라 펠츠는 '월가의 거물'로 유명한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넬슨 펠츠의 딸이다. 양가 재산을 합하면 2조원이 넘어 세계적인 '금수저 커플'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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