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지디 '권도1' 한정판 운동화 인증…또 누가 받았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05 00:36  |  조회 39137
방송인 조세호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세호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세호가 빅뱅 지드래곤(GD·지디, 본명 권지용)의 한정판 운동화 선물을 인증했다.

조세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용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전개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권도1' 운동화가 담겨 있다. 슈즈 박스에는 지드래곤이 직접 쓴 듯한 조세호의 이름이 적혀 있다.

/사진=모델 안아름, 배우 김민준 인스타그램
/사진=모델 안아름, 배우 김민준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조세호 외에도 '권도1' 한정판 111족을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평소 지드래곤과 친분을 자랑한 가수 산다라박, 모델 안아름 등이 선물을 받았으며 지드래곤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 역시 선물을 인증했다.

앞서 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키와 협업한 권도1을 신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의 발밑에는 쇼핑백에 담긴 슈즈박스가 한가득 방을 채우고 있다.

그는 2019년 나이키 '에어 포스1' 시리즈에 자신의 브랜드 시그니처 마크인 데이지 꽃을 가미한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 818족만 한정 판매된 제품은 정가가 21만9000원이었으나 500만원대까지 리셀이 이뤄졌다. 특히 지드래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스니커즈는 리셀가 1000만원대, 88족 한정으로 발매된 노란색 심볼 제품은 2000만원대까지 리셀가가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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