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톱스타들도 '돌파 감염'..찰리 푸스도 코로나19 확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17 21: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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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찰리 푸스,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
찰리 푸스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공개했다. 이어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 같다"며 "이번 휴가 시즌에 안전하고 조심하길 바란다. 완전 바보 같은 기분으로 이 글을 쓴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찰리 푸스는 "(코로나19 백신) 두 번째 주사를 맞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13일 빌리 아일리시는 배우 하워드 스턴이 진행하는 라디오쇼 '하워드 스턴쇼'에 출연해 "지난 8월 코로나19에 걸린 뒤 두 달 간 아팠다. 여전히 부작용이 남아 있다"고 돌파감염 판정 이후 근황을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그래도 나는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 모두 백신을 맞아서 나로 인한 감염을 피할 수 있었다. 나 역시 백신 덕분에 그나마 괜찮아졌다.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죽었을 수도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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