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리정 "'스우파' 잘 되고 나서 전 남친에게 연락 왔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1.14 14:44  |  조회 33581
댄서 리정과 개그맨 박명수/사진=JTBC
댄서 리정과 개그맨 박명수/사진=JTBC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댄스크루 YGX의 댄서 리정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공개되는 JTBC '할명수'에는 리정이 출연해 개그맨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 촬영을 한다.

이날 '할명수'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리정이 사진 찍어달라고 쓴 댓글을 봤는지 묻자 박명수는 "참치떼가 원양 어선에 걸린 셈"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리정의 팬임을 밝힌 박명수는 "나는 원래 공연장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내가 좋아서 간 건 처음"이라고 말하며 최근 그가 참석해 화제가 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를 언급했다.

앞서 박명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박명수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별로 없는데 리정은 너무 팬"이라며 리정에게 진심 어린 팬심을 고백했고, 제작진은 "명수 님이 이렇게 수다스러운 거 처음 본다"며 거들었다. 이에 리정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온가족이 리정 팬이라고 밝힌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에게도 전화를 걸어 "자기 스우파 중에 누가 제일 좋아?"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한수민은 "나 리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또한 박명수가 "자신감의 원천이 뭐냐"고 묻자 리정은 "강단이 좋다. 무언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게 나의 가장 큰 재능"이라고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리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의 인연에 대해 밝히는가 하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는 등 솔직한 면모를 보인다.

박명수가 리정 부모님과 오은영 박사가 친분이 있는 것을 언급하자 제작진은 리정에게 오은영 박사님을 뭐라고 부르는지 물었다.

이에 리정은 "어릴 적엔 고모라 불렀다"며 "그런데 아이큐 검사를 오은영 박사님에게 받았는데 나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박사님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리정은 박명수와 사진 촬영을 하며 댄서답게 고난도 포즈를 취했다. 리정은 남다른 코어 힘을 보여주며 "한 번도 무너지지 않은 제 밸런스 봤나, 나 댄서다"라고 자신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촬영 중 "연애는 했나? 잘 되고 (전 애인에게) 연락이 안 왔냐"고 묻자 리정은 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그분이 '잘 돼서 보기 좋다'고 연락해왔다. 그래서 '나도 내가 잘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고 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리정과 박명수의 만남은 14일 오후 5시30분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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