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만삭 D라인' 최초 공개…"신혼 초보다 지금 더 날씬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0 22:59  |  조회 5146
/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홍현희가 방송 최초로 만삭 D라인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홍현희가 만삭 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장영란은 홍현희를 향해 "'똥별이'(홍현희 아기 태명) 엄마, 너무 축하한다"며 "얼마 전 만삭사진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직 화보를 안 찍었는데, 어디서 봤냐"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이를 본 홍현희는 "저거 오해다. 저건 임신 전 신혼 초기다. 저건 결혼하고 나서 1년 안에 찍은, 갈비탕을 두 그릇 먹고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더 날씬하다. 배를 공개한 적이 없는데"라면서 일어나 상의를 들어올려 불룩하게 부른 D라인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이때보다 더 안 나왔다. 여기 안에 '똥별이'가 있다"며 "(사진 촬영할 때) 최대 몸무게였다"고 말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 1월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는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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