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탔던 곳이네"…박나래 아련하게 만든 '옛 썸남' 충재씨 누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7 09:26  |  조회 4304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가 자신이 살던 집 근처 매물을 찾아가 '전 썸남'을 추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멜로망스 김민석과 서울 마포구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드라마 촬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다. 전국을 누비며 촬영을 한다는 그는 직장 동료들이 모여 사는 서울 마포구 일대 집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서울과 경기 촬영 때는 지하철을 이용한다며 도보 15분 이내 지하철역을 원했고, 방 2개와 탁 트인 뷰,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인프라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3~4억 원대였다.

복팀 박나래와 김민석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매물 3호로 향했다. 도보 5분에 망원역, 도보 10분에 성산근린공원이 있는 곳이었다.

박나래는 "다 가깝고 살기도 조용한 곳"이라며 "여기서 정확히 다섯 걸음만 더 가면 여기, 제가 여기서 살았었다"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공개한 바 있는 '나래바'가 있던 집의 바로 옆집을 매물로 소개하게 된 것.

박나래는 자신이 살았던 옛집을 올려다 보며 "저 위층이 충재씨랑 썸을 탔던 곳"이라며 "여러 가지 많은 일이 있었던 곳"이라며 추억에 잠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의 매물은 방 3개에 욕조가 있는 화장실까지 갖춘 곳이었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이 집의 창문에서는 옛 '나래바'가 정면으로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4억9000만원이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절친한 웹툰 작가 기안84의 소개로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박충재를 만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썸' 관계로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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