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결혼식 후 홀로 귀국…빨간 양말+운동화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9 08:2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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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뉴스1 |
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입국했다.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 없이 홀로 먼저 한국에 돌아왔다.
공효진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뉴스1 |
이날 공효진은 밑단이 뜯어진 듯한 큼직한 남색 니트 스웨터에 밝은색 청바지를 롤업해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어깨에는 검은색 스웨터를 두른 모습이었다.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뉴스1 |
핑크빛 마스크를 착용한 공효진은 검은색 버킷햇을 푹 눌러쓴 채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을 향해 가볍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특히 공효진은 빈티지한 색감의 바지에 빨간 양말과 캐주얼한 회색 운동화를 신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
이는 지난 12일 공효진이 결혼식 직전 웨딩드레스와 함께 공개했던 양말과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효진과 절친한 배우 엄지원과 정려원도 이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공효진은 지난 4월 케빈오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지 2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공효진이 공개한 결혼식 관련 사진들./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
공효진은 결혼식 꽃장식 사진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한 바 있으며, 남편 케빈오와 결혼 반지와 커플 시계를 착용한 채 손을 맞잡은 사진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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