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사진=Reuters/뉴스1, 림 아크라(Reem Acra)

배우 한소희가 우아한 튤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소희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2 브리티쉬 패션 어워드'(British Fashion Awards)에 참석했다.

배우 한소희(왼쪽에서 3번째),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오른쪽에서 2번째), 배우 릴리 제임스(가장 오른쪽)./AFPBBNews=뉴스1

영국 메이크업 브랜드 '샬롯 틸버리'의 아시아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소희는 이날 행사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 배우 릴리 제임스, 플로렌스 퓨, 가수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배우 한소희./사진=Reuters/뉴스1, /AFPBBNews=뉴스1

이날 한소희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짙은 녹색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소희는 속이 비칠 정도로 가벼운 질감의 튤 소재와 비대칭 스커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한소희는 옆머리를 살짝 내린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반짝이는 귀걸이와 손목시계로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림 아크라 클래식 글래머 컬렉션. /사진=림 아크라(Reem Acra)

이날 한소희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림 아크라'(Reem Acra)의 2021 가을 시즌 클래식 글래머 컬렉션 제품이다.

한소희가 짙은 녹색 튤 드레스에 우아한 반묶음 머리를 연출하고, 물방울 모양의 귀걸이와 스틸 손목시계로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한 반면 모델은 발랄한 웨이브 단발머리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한소희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