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첫 공식석상' 이하늬, 골반 라인 살린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이하늬, '유령'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01 00:00  |  조회 7552
/사진=뉴스1, 토니 마티세브스키(Toni Maticevski)
/사진=뉴스1, 토니 마티세브스키(Toni Maticevski)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이하늬가 우아한 블랙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이하늬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진행된 영화 '유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하늬는 지난 6월 딸을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부기 하나 없는 모습으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하늬./사진=뉴스1
배우 이하늬./사진=뉴스1

이날 이하늬는 가슴선이 깊이 파인 민소매 드레스에 매끈한 화이트 새틴 펌프스 힐을 신고 등장했다.

이하늬는 깊이 파인 '브이'(V)자 네크라인과 골반 라인이 봉긋하게 강조된 형태와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조적인 드레스를 택해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이하늬는 옆머리를 살짝 내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링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토니 마티세브스키(Toni Maticevski) /편집=이은 기자
/사진=토니 마티세브스키(Toni Maticevski) /편집=이은 기자

이날 이하늬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토니 마티세브스키'(Toni Maticevski) 제품이다.

봉긋한 힙 페플럼과 네크라인 등 과장된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가격은 2360달러(한화 약 300만원)다.

이하늬가 화이트 새틴 힐을 신어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인 반면 룩북 모델은 리본 스트랩으로 여미는 형태의 블랙 글리터 샌들 힐을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영화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다. 배우 설경구, 박소담, 이하늬가 출연하는 '유령'은 1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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