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파트2, 안 보고 못배길 것"…언제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18 13:3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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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스틸컷./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오는 3월10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8일 '더 글로리' 파트2 스틸컷을 최초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크릿가든'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여온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로, 지난달 30일 파트1이 공개된 이후 호평을 받으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1을 보셨다면 파트2는 안 보고는 못 배길 것"이라며 "사이다, 마라맛이 파트2에 집중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길호 감독 역시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해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다.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스틸컷./사진=넷플릭스 |
'더 글로리' 파트2 스틸컷도 최초 공개됐다.
송혜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모습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임지연은 굿판을 뒤로한 채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심각한 분위기의 정성일도 굿당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스틸컷./사진=넷플릭스 |
한편 '더 글로리'는 파트1 공개 이후 누적 1억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TOP 10 진입, 3주 차에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 34개 나라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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