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그룹 2AM 출신 배우 정진운이 1세대 인테리어 사업가인 어머니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정진운과 배우 하도권, 농구선수 허웅이 인턴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붐은 정진운에 대해 "업수저"라고 소개했다. '업자 수저'라는 뜻의 '업수저'라는 것.

정진운의 어머니는 1세대 인테리어 사업가라고. 이를 들은 코미디언 박영진은 "인테리어계의 문익점 선생님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MC 김숙이 "그러면 인테리어에 대해 대충 다 아시겠다"고 하자 정진운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인테리어 용어나 그때그때 사람들이 찾는 유행을 많이 봤다"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때 시공업자 삼촌들 집에 놀러가면 마치 모델하우스처럼 보여줘야 하니까 해놓는 인테리어, 유행하는 타일을 가장 먼저 놔두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진운은 허웅과 함께 덕 팀의 인턴 코디로 5인 가족을 위한 인천 소재의 매물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