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21캐럿 사파이어 목에 두르고…억소리 나는 주얼리 화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26 13:24  |  조회 36973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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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의 하이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퍼스바자 홍콩 매거진과 함께 진행한 쇼메 하이주얼리 화보를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흐트러진 듯한 시스루 뱅을 연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송혜교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하트넥 캐미솔 차림에 거대한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화려한 주얼리 룩을 뽐냈다.

송혜교가 착용한 목걸이는 커다란 실론 오벌컷 사파이어가 장식돼 눈길을 끈다. 크기는 무려 21.26캐럿이라고.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또 다른 컷에서 송혜교는 루즈한 셔츠 또는 니트에 볼드한 에메랄드, 루비 등이 장식된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레이어드했다. 풍성한 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송혜교는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하퍼스바자 홍콩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 속 문동은 캐릭터의 단발머리와 최근 쇼메 행사장에서 선보인 긴 헤어스타일에 대해 "단발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연기할 때 스타일링도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캐릭터에 맞춰 외모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헤어나 옷 스타일 등 외적 요소가 캐릭터에 가까워지면 내가 진짜 그 캐릭터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요즘 젊은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트렌디하면서도 제 나이에 맞는 옷을 입으려고 한다. 새 스타일을 시도할 때마다 반응이 좋아서 더 용감해졌다"라며 최근 패션 취향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한소희와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최근 출연 불발을 알렸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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