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선정성 논란에도…화사, 유튜브에 "내 대답은, 나는 천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12 12:00  |  조회 3960
/사진=가수 화사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가수 화사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화사가 연이은 선정성 논란에도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화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내 단 하나의 대답 : 나는 천재다"(There is only one answer: I am a genius)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나는 천재다'라고 적힌 포스트잇이 등장한다. 이어 벽면을 한가득 채운 '나는 당당하게 산다' '나만 나를 판단한다' '나는 깡이 크다' 등이 적힌 포스트잇이 화면에 스쳐 간다.

이후 영상에는 주먹을 휘두르는 포즈를 취하는 스윙스와 박장대소하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같은 날 화사는 인스타그램에 브랜드 광고 이미지를 여러 장 게재했다. 최근 문제가 된 성 상품화 퍼포먼스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화사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브라톱으로 리폼한 교복을 입고 솔로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화사의 '교복 브라톱' 스타일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들이 입는 교복을 저렇게 리폼하는 건 무슨 생각이냐" "교복 성 상품화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아이돌도 다 리폼했는데 왜 화사한테만?" "이중잣대 심하다" 등의 옹호 여론을 형성하기도 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성균관대학교 공연 중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앉은 자세에서 침을 바른 손으로 신체 특정 부위를 손으로 쓸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논란이 됐다. 학부모 단체 대표는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화사는 최근 각종 방송에 출연해 외설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렸으며 "올 한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라고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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