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딸 응급실行→결국 입원 "모든 게 내 탓 같아, 미안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21 15:32  |  조회 2817
/사진=개그맨 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개그맨 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희가 아픈 딸에 자책했다.

21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단한 감기라 생각했는데"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갓 돌 지난 딸 해서의 입원 사실을 알리며 "더 나아지지 않고 이쁜 눈까지 충혈, 결국 병원에 또 갔다"라며 "오늘 또 다른 병원에 갔다가 기관지염에 수족구병이 함께 왔다 해서 결국 입원했다. 돌 치레 크게 겪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원 중임에도 환하게 웃고 있는 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어느 병원에 가도 목 상태를 보니 식사를 못 했겠다는데, 너무 잘 먹었고 너무 잘 놀았다니 다들 놀라시더라"며 "입원 첫날인데 한숨을 안 자고 병실을 돌아다니고 한시도 가만있지 않네"라고 전했다.

그런데도 딸의 입원에 김영희는 "엄마가 되니 모든 게 내 탓 같고 미안할 일 천지"라며 자책했다.

글을 본 동료 방송인 안혜경은 "크느라 그런가 보다. 괜찮을 거야 걱정 마"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개그맨 정주리는 "안아주고 싶다"라며 김영희를 위로했다.

김영희는 2021년 10살 연하의 야구코치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딸 해서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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