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출산 2주 만에 '전원일기' 복귀…가슴에 수건 두르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09 09:38  |  조회 1710
/사진=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사진=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배우 고두심이 출산 2주 만에 드라마 '전원일기' 촬영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의 맏며느리 은영 역의 고두심과 개똥이(재동) 역의 인교진이 재방문했다.

이날 함께 식사하던 중 멤버들은 '전원일기' 1화 출연자로 고두심 김수미 김용건을 꼽았다. 고두심은 1화부터 출연해 22년간 며느리 역을 연기했다.

김용건이 "'전원일기' 촬영할 때 임신 중이었지?"라고 운을 떼자 김수미는 "정환이(고두심 아들) 낳고 얼마 만에 '전원일기' 했냐"라고 물었다.

고두심은 "출산 2주 만에 다시 녹화에 참여했다"며 "사실상 한 번도 안 쉬고 촬영한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고두심은 출산 후 2개월 만에 광고가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과거 고두심은 김혜자와 함께 조미료 광고계의 톱모델이었다. 당시 광고 촬영에서 흰색 블라우스를 입었던 고두심은 출산한 지 얼마 안 돼 곤란함을 겪었다고 전했다.

고두심은 "수건으로 (가슴을) 꽝꽝 싸매고 받치고 촬영해도 다 젖어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다시 갈아입고"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고두심은 아들이 17세가 될 때까지 해당 광고의 모델로 활동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