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주취 폭력+대포 통장 개설" 고백에…'고딩엄빠4' 충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16 13:27  |  조회 1719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

'청소년 엄마' 서유선의 파란만장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7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서유선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유선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그려진다.

서유선은 "학창 시절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성인이 된 후 엄마의 허락을 받아 자취를 하게 됐는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오픈 채팅'을 하면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됐다"고 밝힌다. 그러나 얼마 후 "남자친구가 술만 마시면 '주취 폭력'을 일삼아 불행이 시작됐다"고 털어놓는다.

서유선은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출산을 고민하지만 남자친구는 서유선 어머니 앞에서 '아이를 책임지고, 혼인신고도 하겠다'고 약속해 아이를 낳게 됐다고.


'청소년 엄마' 서유선의 사연이 그려진 재연드라마.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
'청소년 엄마' 서유선의 사연이 그려진 재연드라마.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

하지만 서유선은 "혼인신고를 한 지 한 달 만에 남편의 막말을 견디지 못해 이혼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또한 그는 "전 남편이 제 명의를 도용해 '대포 통장'을 개설했다는 걸 경찰을 통해 들었다"고 전하며, 만삭 상태에서도 새 남자친구를 만나 친정엄마와 극심한 갈등을 겪은 일을 털어놓는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예고 영상

서유선 어머니는 "이러다 내 인생도 포기할 것 같아서"라며 출연 계기를 밝히고, 이어 "딸이 사고를 칠까 봐 하루하루가 무섭다. 마지막으로 딸을 붙잡고 싶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이어 공개된 일상 영상 속 어머니는 손녀를 돌보며 출근 준비에 바쁜 한편 서유선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서유선의 어머니는 '딸로 인해 하루도 마음 편할 날 없이 심연에 빠진 기분'이라며 '상황이 계속된다면 딸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고딩엄빠4'에 SOS를 요청했다. 어머니의 걱정에도 서유선이 계속 방황하는 속내가 무엇인지, 이들 모녀의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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