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100억 넘게 번 부자"…'나솔' 16기 옥순, '보살팅' 출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30 13:47  |  조회 33380
/사진='나는 솔로'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사진='나는 솔로'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본명 이나라)이 '보살팅'에 실제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16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 화면 속 16기 옥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16기 옥순은 마이크를 잡고 있고 '매력 발산 타임'이라는 자막이 흐른다. 16기 옥순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2월 5일 보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오는 5일 방송분에 출연한 것을 직접 밝혔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돌싱 특집 출연자인 16기 옥순은 지난해 11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에 관한 소문을 직접 해명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나는 솔로' 당시 건강 문제로 10kg이 빠졌는데 양악하고 턱 깎았다는 성형 논란이 있었다. 턱 성형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버지가 80년도 당시 사업으로 100억원을 벌었다. 고등학생 시절 용돈이 하루에 30만원이었다"라며 "나는 재산이 하나도 없고 부모님 덕분인데 저에 대한 논란이나 오해가 너무 많다"라고 하소연했다.

당시 이수근은 "혹시 인기를 더 얻고 싶으면 내년 '보살팅'에 나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이혼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새 출발이 서로에게 좋은 것"이라며 오히려 좋은 짝 만날 기회도 생길 것이라 응원했다.

이수근은 "혹시 모를 상처받지 않게 조심하고 신중하길 바란다"면서 재차 "'보살팅' 통해 좋은 사람 만나라"고 어필했다.

16기 옥순은 방송말미 보살팅을 언급하며 "만나고 싶은 사람?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 할 사람 원한다"며 "전 프로에서 인연 못 만났지만 보살팅에서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란다. 보살팅에서 꼭 뵙겠다"라고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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