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빛낸 이영애, 독특한 물결 치마도 '완벽 소화'…여신 자태

[스타일 몇대몇] 이영애, '보테가 베네타' 쇼 참석…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2.27 00:00  |  조회 5878
/사진=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사진=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배우 이영애가 독특한 치마를 우아하게 소화했다.

이영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2024 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배우 이영애./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배우 이영애./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이날 이영애는 물결이 치는 듯 입체적으로 울렁이는 듯한 구조적인 스커트에 깔끔한 울 니트를 입고 등장했다.

독특한 치마로 포인트를 더한 이영애는 짜임이 돋보이는 블랙 펌프스 힐과 숄더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5:5 가르마의 단발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이영애는 눈매를 강조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굵은 귀걸이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테가 베네타 2024 봄 컬렉션 쇼.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 2024 봄 컬렉션 쇼.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이날 이영애가 입은 의상은 '보테가 베네타' 2024 봄 컬렉션 쇼 제품이다. 함께 매치한 가방, 둥근 앞코와 굽이 돋보이는 구두, 귀걸이는 각 633만5000원, 307만5000원, 100만원이다.

이영애가 차분한 색감의 의상에 블랙 아이템을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한 것고 달리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물결 구조의 치마를 전면에 단추가 달린 버터색 니트와 함께 입고, 블랙 뮬과 초록색 가방을 매치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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