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남편이 동생 전남친?"…마일리 사이러스 집안 막장 스캔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06 09: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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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의 친엄마 티시 사이러스와 남편 도미닉 퍼셀, 마일리 사이러스의 여동생 노아 사이러스 /사진=티시 사이러스, 노아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여동생 노아 사이러스가 엄마인 티시 사이러스의 남편인 배우 도미닉 퍼셀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노아와 도미닉은 30살 나이 차이가 난다.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노아와 도미닉이 관계를 정리한 뒤 티시가 도미닉을 만나기 시작했다"며 "티시는 노아와 도미닉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노아는 어머니 티시와 도미닉의 관계에 불쾌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시는 전 남편인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 이혼한 지 1년만에 도미닉과 결혼식을 올렸다. 티시는 노아와 아들 브레이슨을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
노아는 결혼식 당일 자신의 친아빠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SNS에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티시는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의 슬하에 딸 브랜디, 마일리, 노아, 아들 트레이스, 브레이슨을 두고 있다.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
이에 관해 마일리 사이러스 관계자는 "이러한 관계를 전혀 몰랐다"며 "마일리 사이러스는 티시와 대면했고,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디즈니 채널의 '한나 몬타나'에서 마일리 스튜어트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2007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와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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