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일본어 술술 "아버지, 도쿄 특파원…처음 배운 게 일본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11 07:4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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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
김재욱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
이에 김재욱은 "일단 너무 기분 좋다. 언제까지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평생 듣죠. 나중에 나이 들어 복지관 가도 할머니들이"라고 말했고, 김희철 모친은 "섹시 할배"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
김재욱은 "태어나자마자 가족이 다 같이 일본에 좀 (살았다)"라며 "아버지가 신문기자셨는데 도쿄 특파원으로 가게 돼서 거기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살았다. 가장 처음 배운 언어가 일본어라 안 까먹게 되더라. 발음이 다 남아있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김재욱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소감을 일본어로 유창하게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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