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둘" 외쳤던 손석구, 장도연 질문에 "잘되고 있는 거 없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3.15 17:5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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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댓글부대'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안국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석구는 영화 관련 질문을 받던 중 장도연과의 관계 진전에 대한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손석구는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손석구와 MC 장도연은 촬영 내내 실제로 귀가 빨갛게 된 채 대화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누리꾼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할리갈리 게임 중 '딸기 둘'을 '딸 둘'이라고 말하고는 "누가 보면 (결혼하는 줄) 오해하겠다"며 다시 한번 카메라를 향해 '딸 둘'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손석구는 "(장도연과) 잘되고 있는 건 없다"라고 짧게 답하며 웃어 보였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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