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후 클럽행, 세컨 폰 준비" 권나라, 아이돌 시절 일탈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3.26 10:17  |  조회 1043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가 과거 일탈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권나라 EP.34 신나는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권나라는 그룹 헬로비너스로 활동할 당시와 연습생 때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권나라는 "팀끼리, 멤버들끼리 숙소 생활을 해 저희 멤버들, 회사 사람만 계속 만났다. 또 나가고 싶어도 제약받는 상황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장님이랑 같이 숙소 생활을 했었다. 하루는 다이어트를 하니 치킨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저희가 여섯 명이니깐 한 명이 실장님한테 고민 상담을 한다고 가면 남은 멤버들은 치킨 먹을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로 차를 타고 나가면 나머지는 미리 주문해둔 치킨을 가져와 먼저 먹었다. 실장님이랑 상담한 친구는 상담하면서 눈물 쏟고 저희가 보낸 메시지 보고 시간 맞춰서 들어왔다. 다녀온 친구는 실장님 씻으실 때 촛불 켜놓고 치킨 먹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정호철이 "실장님 전담하시는 분은 연기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겠다"고 하자 권나라는 "돌아가면서 해서 그때 연습을 했다. 가끔 제시간에 들어와야 하는데 더 일찍 들어오는 친구가 있다. 그러면 '연습 더 해라'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권나라는 숙소 생활하던 시절 멤버들과 일탈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한번은 저희가 성인이 됐으니까 클럽에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강남에 있는 클럽에 갔었다. 그게 첫 클럽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 언니가 데려가준다고 해서 성인이 된 4명이 클럽에 갔다. 근데 2명만 숙소에 남아있는 건 이상하지 않나. 6명이서 '저희 찜질방 가고 싶어요. 목욕탕 가겠습니다'라고 거짓말하고 4명은 클럽 가서 놀고, 2명은 찜질방 가서 찜질하고 놀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또한 권나라는 "저희가 휴대폰도 빼앗기니까 몰래 (세컨) 폰도 만들어놓고 그랬다. '우와, 여기가 클럽이야' 하면서 사진 찍고 술도 마셔보고 그랬는데 한 친구가 매니저님 차에 폰을 두고 간 거다. 저희들이 몰래 세컨 폰을 만들어놓은 게 다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연습실로 집합해 휴대폰을 다 반납했다. 다 압수당했다. 일주일 동안 연습실도 금지, 다 금지였는데 너무 좋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권나라는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2012년 데뷔해 2019년 7년간의 가수 활동을 마쳤다. 이후 드라마 '나의 아저씨' '수상한 파트너'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스' '불가살' '야한 사진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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